약간 열감이 있는거 같아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봤다!
예전에 PCR 검사 할 때는 콧속 깊숙히 면봉을 찔러서 넣고 검사해서 악! 소리 났었다 ㅜ.ㅜ
약간 콧구멍에 물 들어갔을때 정도의 고통..
그래도 혹시 모르니 타지역으로 여행 가기전에 확실하게 하기위해 검사를 받았었다!
물론! 검사 결과 음성!
이번에 열감이 있는것 같아서 자가진단키트 이용해서 다시 내가 직접 검사를 해봤다.
방법을 모르겠어서 일단 웹서핑하다가 안나와서 YouTube 봤는데 약사님이 설명해주신게 있더라!
자가 검사 키트는 콧구멍에 키트에 들어있는 면봉을 1.5cm 정도 넣고 콧구멍 따라 10번 정도 돌리고 반대쪽 콧구멍도 동일하게 한 후 검사 용액에 넣어서 잘 녹게끔 빙글빙글 혹은 콕콕 10번 정도 넣었다 꺼내준다.
이 때 면봉을 깊숙히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 후 용액통에 뚜껑을 넣어야되는데 이게 잘 안들어가서 힘을 좀 줘서 세게 눌러줘야한다.
그럼 위 사진처럼 딱 맞게됨!
검사 키트의 동그란 부분에 4방울 정도 짜넣는다.
더 넣지 말라고 적혀있는데 왜 그런건지 이유는 안적혀있더라..
그래도 이번에도 음성!
진짜 밖에 돌아다니지도 않고 일도 밖에서 안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이 너무 컸다 ㅜ.ㅜ
동네 당번약국에서 2개입 1키트 당 16,000원에 구매 완료!
한 번 검사엔 8,000원 정도인듯 🙂
이때 사용된 검사 키트는 음성인경우 동봉된 지퍼백에 담아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된다!
만약, 양성이 나오면 그 때는 지퍼백에 담아서 선별진료소에 의료폐기물로 버려야한다.